[태그:] 푸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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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_푸드테크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의 푸드테크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1)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서 생각보다 배달앱 이용이 저조합니다. 2)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의 배민페이나 동남아시아 Grab의 Grab pay와 같은 “간편 결제”가 들어갈 여지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Summary] 1. 우즈베키스탄의 배달 앱은 기사가 “도보” 로 배달하는 구조. 2. 배달 수수료 부담으로 배달 앱의 사용은 한국, 태국 등에 비해 활발하지 않음 3. 프렌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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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태국 – 한류 제품 진짜 잘 팔리고 있을까? Part#2 한국의 즉석밥과 술
#1 세계 쌀 생산국 2위에서 우리나라 즉석 밥을 수입한다? 태국의 주요 수출품 중에 하나는 쌀입니다. 태국의 쌀 수출은 7,000,000톤으로 인도에 세계 2위입니다. 태국에서 재배하는 쌀은 우리나라에서 “안남미”라고 불립니다. 쌀은 크게 우리나라, 일본에서 주로 먹는 자포니카(japonica)와 안남미라 불리는 인디카(Indica)로 나뉩니다. 태국에서 재배하는 쌀은 인디카(Indica) 종입니다. 인디카는 아래 사진처럼 자포니카에 비해 얇고 긴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디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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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태국 – 한류 제품 진짜 잘 팔리고 있을까? Part#1 라면
#1 코로나19 시대의 수출 효자 상품 : 라면 “한국 라면 해외에서 없어서 못 판다! “ 아래 이미지처럼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인기가 높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이번에는 태국의 편의점, 마트 등을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라면, 과자, 농산물 등 식품을 찾아보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라면 수출액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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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태국 – 음식 배달 플랫폼 (3) 태국 이용자들은 서비스에 만족할까? part 4 라이더와 소비자의 생각은?
#1 Grab 라이더는 돈을 얼마나 벌까? 이번에는 Pantip에서 ” 라이더”에 대한 글을 보면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Pantip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터넷 커뮤니티입니다. 태국에서 1997년 인터넷이 도입된 초기에 만들어진 사이트로 태국에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대중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자주 인용됩니다. 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실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 소스입니다. Pantip의 특징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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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태국 – 음식 배달 플랫폼 (3) 태국 이용자들은 서비스에 만족할까? part 3 할인 구독 서비스의 경쟁
#1 Foodpanda의 배달 구독 서비스 : 2인자의 상황 고려 지난 번에 이어 배달 구독 에 대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배달 구독은 월 단위로 비용을 내면 배달비를 면제하거나 할인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Grab에 이어 이번에는 Foodpanda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Foodpanda는 태국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Grab에 이어 2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2위이긴 한데 Line의 배달 플랫폼인 Lineman에게 추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