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2023년 우즈베키스탄_카자흐스탄_투어2차

  • 우즈베키스탄의 마트 (1)

    이번 여행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Toshkent)와 유적지가 많은 히바(Xiva) 두 곳에 약 20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머무르는 동안에 “마트”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이 우리나라와 식문화가 다른데, 이러한 특징이 마켓에도 반영이 돼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여기의 마트는 우리나라의 슈퍼마켓 보다는 식료품점(GROCERY)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간단하게 우즈베키스탄의 마트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Summary] 1. 슈퍼마켓보다는 식료품점 가까우며 가게가 작더라도 주식인…

  • 중앙아시아 VC밋업후기

    중앙아시아에서 투자를 받으려면, 우즈베키스탄에서 VC미팅 행사에 참여해서, 중앙아시아 스타트업에 대한 브리핑을들었습니다. [Summary] 1. 증권시장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중앙아시아에서 VC의 역할은 팀 빌딩 및 보육부터 IPO(M&A)까지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동반자다. 2. 카자흐스탄이 가장 활발하며, 자국 시장에서 IPO하기 보다는 보다 더 큰 러시아나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핀테크(간편결제, 송금), 인공지능 등 기술 기반의 창업이 많으며,…

  • 우즈베키스탄_푸드테크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의 푸드테크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1)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서 생각보다 배달앱 이용이 저조합니다. 2)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의 배민페이나 동남아시아 Grab의 Grab pay와 같은 “간편 결제”가 들어갈 여지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Summary] 1. 우즈베키스탄의 배달 앱은 기사가 “도보” 로 배달하는 구조. 2. 배달 수수료 부담으로 배달 앱의 사용은 한국, 태국 등에 비해 활발하지 않음 3. 프렌차이즈…

  • 우즈벡의 스타트업(1)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특강 잘 다듬어진 “낚시 바늘 한 개”가 필요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Usmon교수님의 스타트업 강의를 참관하고 최근 화제가 된 ChatGPT에 대해서 간단하게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Summary] 1. 스타트업 창업에는 일반인, 고객에게 보이지 않는 “스텔스 과정”이 존재한다. 2.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과정은 고객을 찾는 여정이다. 그래서 한 두번의 실패가 아니라 여러번의 실패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한다. 3. 낚시로…

  • 우즈베키스탄 대중교통(2)

    우즈베키스탄의 대중교통 “버스 차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교통수단은 지하철, 버스, 택시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ummary] 1. 우즈베키스탄의 버스에는 버스차장이 있다. 2. 버스 차장이 수작업으로 돈을 거슬러 주는 경우가 많다. 3. 요금은 모든 역까지 동일하게 1400숨(원화 약 150원)이다. 4. QR코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간편결제(카드) 활용도 지원된다. 5. 버스 안에 디스플레이는 아직 보급 전이며,…